▲ 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제 20대 회장 취임식이 열린 지난 13일 오후 AW컨벤션에서 전혜옥(오른쪽 네번째) 회장과 내빈들이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장선기자
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제20대 연합회장에 전혜옥 회장이 13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명연·박순자·전해철 국회의원, 김현삼·송한준·천영미·원미정 도의원, 김동규 안산시의원, 제종길 안산시장 아내 임미정씨,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장,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유치원연합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 회장은 “지난 35년간 유아교육 현장 외길을 걸어오며 요즘처럼 어려운 유아교육 환경은 없었다”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과 불합리한 감사, 교육부 차별정책은 유치원 현장을 힘들게 하지만 앞으로 임기동안 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연합회 발전, 안산 인재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1982년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교사 생활을 거쳐 원감, 원장 자격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가다. 단원구 고잔동 행복한 유치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전 회장은 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제17~19대 회장에 이어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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