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구주민자치협의회와 김유석 의장 등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는 15일 의회1층 회의실에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극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31명과 지관근 대표의원, 박종철 도시건설위원장, 안극수 의원, 박호근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원구자치협의회는 성남동청사 이전에 따른 문제, 재개발지역의 쓰레기 문제, 공가문제, 본시가지 주차장 부족 문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차 단속 등에 대해 건의하고 의회차원에서의 협조를 구했다.
김유석 의장은 "주민자치위원회도 이제는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며, 불법주차 차량에 대하여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모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율주차운동 등 주민 스스로의 자정노력도 중요하다"며 "오늘 건의하신 사항은 충분히 검토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