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철산2동은 지난 14일 지존학원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무료수강권 및 1대1 멘토지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철산2동
광명시 철산2동 복지중심동은 ‘지존학원’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나눔과 성인이 될 때까지 1대1 멘토 지원, 후원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자녀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행정직 지원을, 지존학원은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학생에게 무상으로 교육서비스 제공과 교육서비스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지존학원은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1대1 멘토 및 후원금을 지급하고 내년부터 점차 후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교육나눔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올해 시범적으로 2명에게 600만 원 상당의 1년 무료 수강권과 그 중 1명은 성인이 될 때까지 1대1 멘토와 결연 후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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