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유아를 비롯한 초등학생, 학부모 등이다.

프로그램은 즐거운 동화클레이와 영화 독서 논술, 우리나라 지리탐험대, 엄마표 책놀이 지도법, 씽씽(sing sing) 영어동화, 위인과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 여행 등 12개 독서관련 강좌다.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성인을 대상으로 소래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은 야간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소래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통한 독서교육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능력을 함양시키는 ‘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을 1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서창도서관은 팝아트 기법을 이용, 자신의 초상화를 직접 완성시키는 ‘팝아트 그리기 과정’을 3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3월 8일과 15일 각각 개강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mdonglib.go.kr)를 통한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세부프로그램 및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소래도서관(032-453-5948), 서창도서관(032-453-5955), 간석3동어린이도서관(032-453-5927), 만수2동어린이도서관(032-453-5741)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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