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범 과천시보건소장이 노인회 회원들에게 올해 보건사업활성화를 위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보건소가 노인회와 의·약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3일과 15일 이틀동안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과천시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의사회의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간담회 참석자에게 올해 보건사업전반을 소개하며, 병원 및 경로당 방문자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는 등 상호간 업무 협조를 논의하고, 보건사업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진단과 치료를 하는 병원과, 예방적 차원의 건강증진사업을 하는 보건소가 상호 협력해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올해 모성·아동 건강관리와 방문건강간리, 경로당 운동교실, 어르신 입체조 교실, 한방 화병 클리닉, 불소도포·불소양치, 희귀 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 맞춤형 방역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질병 예방 사업을 진행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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