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재개관을 앞둔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모습. 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에 있는 ‘자연교육센터’가 오는 3월 1일 전시·시설물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 및 체험교육을 극대화하기 위해 LED조명 교체와 휴게실 리모델링, 진입로 포장공사,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생물전시실 전시물 보강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한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가 지난 2009년에 개장한 탓에 시설이 노후화돼 보수공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말끔한 공간으로 새 단장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한 만큼 많은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공원녹지과(032-509-88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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