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청에서 열린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 제5·6대 협의회장 이·취임식 에서 김영채 제6대 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 제5·6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봉주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6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채 회장은 옥련1동주민자치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주민자치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및 문화예술분야의 저변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웃 간의 정이 사라져 가고 마을공동체가 무너져 가고 있는 요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임을 느낀다”며 “협의회장으로서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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