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한마음관에서 디딤쇠 봉사단 100여 명이 만든 에코백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의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원들은 15일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할 에코백을 제작했다.

디딤쇠 봉사단원 100여 명은 이날 인천공장 한마음관에서 월드쉐어 강사의 설명에 맞춰 에코백 100여개에 반짝이는 알갱이(핫픽스)를 이용해 현대제철 로고를 새겨 넣었다.

현대제철은 에코백뿐만 아니라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할 수건 등 생필품과 학용품을 마련했다.

오태하 공장장은 “현대제철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에 학용품과 생필품을 넣었다”며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직원들에게도 글로벌 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익기자/jiko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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