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안전보건공단 중부본부에서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들이 산재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16일 본부에서 산업재해 발생 건설현장 71곳의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산재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종별 건설재해사례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 유형별 예방대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준원 안전보건공단 중부본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이 건설현장에서는 결빙된 지반이 녹으면서 각종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이번 특별교육이 인천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해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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