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IPA가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박람회장에 마련한 인천항 부스에서 관람객이 해양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지역 해양의 대표기관으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IPA는 이날 남동구 만성중학교 체육관에 전시존과 체험존, 상담존을 갖춘 인천항 부스를 설치했다.

전시존과 체험존에서는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관람객들이 해상안전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담존에서는 IPA가 직접 운영하는 해양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PA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항만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국 IPA 김영국 경영지원 팀장은 “인천항 해양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해양·항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익기자/jiko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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