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아랫줄 왼쪽 네번째)과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다섯번째) 등이 쉐보레 판매왕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 15일 ‘2016년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날 전국의 카매니저들 중 지난해에 뛰어난 판매실적과 고객서비스로 사상 최대의 내수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89명을 쉐보레 판매왕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국 최우수 판매 왕중왕은 지난해에 402대를 판매한 쉐보레 북인천 대리점의 양승호씨가 차지했다.

양 씨는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호응이 있었기 때문에 판매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올 뉴 크루즈와 볼트(Bolt EV)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쉐보레의 신제품과 고객을 최우선 서비스 마인드로 좋은 판매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뛰어난 고객 서비스,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총 19만4천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구자익기자/jiko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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