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을 보이는 SNS 서포터즈는 가평군의 지역소식을 현장감있고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해 선정됐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2019년 2월까지 2년간 가평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 SNS를 통해 군정소식, 관광명소, 맛집, 축제, 생활정보 등을 글·사진·동영상과 같은 콘텐츠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성기 가평군수가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군수는 “지금까지 군정홍보 방법이 언론보도 및 소식지 등에 국한됐던 것이 사실이다. SNS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가평군정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지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좋은 정보를 발굴 전파해서 가평군의 가치를 높여달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해 SNS 서포터즈 응시자 39명을 대상으로 군정홍보 및 발전에 관심이 많고 취재와 기사작성이 가능하며 SNS를 활발히 하는 지원자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서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