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운수 남동구 논현1동장(왼쪽)과 임애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오른쪽)이 문제집 지원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김운수)이 최근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공동사업인 ‘꿈을 키워주는 문제집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꿈을 키워주는 문제집 지원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애숙)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0세대를 선정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 연합모금 재원 중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공동 사업이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업에 작은 도움이나마 성적향상 및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자에게는 새학기 시작 전 문제집 및 학용품이 전달된다.

김운수 동장은 “문제집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논현1동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꿈을 꾸며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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