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재단)이 2017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에서 강사로 활동할 재능기부단 ‘아트러너’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재능기부단이 신청자가 원하는 곳으로 가 예술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트러너는 ‘미술체험’ ‘통합감상’ ‘기타예술’ 분야 등에서 10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아트러너는 3월 말 진행되는 워크숍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습득한 후 활동하게 된다. 또한 아트러너는 소정의 활동비와 재단 기획 공연 초대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세부 사항 및 지원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37.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