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마데프 가구&홈·리빙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데프 가구&홈·리빙페어는 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 인천의 대표적인 B2C(business to consumer)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약 4만5천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구와 홈가전, 키친, 테이블웨어, 욕실, 익스테리어, 홈인테리어, 디자인용품, ?선물용품, 디자이너브랜드 등이 전시된다.

또 일러스트 및 핸드메이드 특별존 등 집안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입주자 공동구매 특별전’이 마련돼 가구와 침구, 블라인드커튼, 중문, LED, 렌탈, 인테리어벽지 등을 직거래할 수 있고 욕실케어시스템과 이사, 입주청소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2010년부터 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전시회 발굴 및 유망 전시회를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리빙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데프 가구&홈·리빙페어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adef.co.kr)나 전화(1544-6071)로 문의하면 된다.

구자익기자/jiko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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