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김응수 한국MICE협회 사장이 '인천 MICE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인천 MICE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MICE 행사를 공동으로 발굴해 유하기로 했다.

또 MICE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실행과 운영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APYE 2017)과 아시아 청년 포럼(AYF 2018)을 인천에 유치하면서 쌓아온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황준기 인천관광공사사장은 “인천 MICE산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양 기관의 공식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됐다”며 “앞으로 인천 MICE산업 활성화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익기자/jiko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