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 안전체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학생 1인당 1만 원 범위에서 체험학교와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6~7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지진과 화재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안전체험버스’를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학교 대강당을 활용해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관문체육공원에 조성된 어린이교통공원을 제외하고는 안전체험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서울과 의왕, 천안 등에 설치된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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