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AVL 콘셉트카. 연합
쌍용자동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AVL을 처음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다음달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42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 C' 등 차량 6대를 전시한다.

XAVL은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숄더 윙 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고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 XAVL 콘셉트카. 연합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커넥티드카 기술,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코란도 C는 오는 4월 초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시장의 주력 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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