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효연과 서현의 솔로 무대도 새삼 눈길을 끈다.
효연은 지난해 12월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서현은 지난 달 발매한 솔로 앨범 '돈 세이 노'(Don't Say No)를 발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태연은 오는 18일 0시 공개되는 선공개곡 '아이 갓 러브'(I Got Love)로 변신을 시도한다.
'아이 갓 러브'이 실리는 태연의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는 오는 28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태연의 독보적인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타이틀 곡 'Fine'(파인)을 비롯해, 팝 발라드, 팝 R&B, PB R&B 등 새롭고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다.
태연은 20일 0시 공식 홈페이지(taeyeon.smtown.com)를 통해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Fine' 콘셉트로 변신한 티저 이미지를 오픈,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I Got Love'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타이틀 곡 및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y Voice'는 오는 28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