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동구 유소년축구단 시무식 행사에 참석한 유소년축구단 관계자들이 시무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며 필승을 다지고 있다. 사진=동구 유소년축구단
인천 동구 유소년축구단이 최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유소년축구단 선·후배,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상급학교로 진학한 유소년축구단 출신 선배들도 함께해 후배들을 격려 했고, 선수들은 필승결의를 다졌다.

시무식 후 학부모와 축구단이 함께 하는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난 2005년 창단한 동구 유소년축구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30명으로 구성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를 알리며 인천의 유소년 명문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올 해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동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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