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0일 인천중기청에서 우수중소기업의 TV홈쇼핑 입점지원을 위한 ‘홈&쇼핑 MD 상담회·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TV홈쇼핑 입점지원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해 TV홈쇼핑을 통한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지난 1월 신청접수를 받고 방송 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 10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는 기존 홈쇼핑 수수료(약 30%)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로 TV홈쇼핑에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TV홈쇼핑 판매 방식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지역 중소기업이 일시에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