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운 안양시장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과 진심토크를 가졌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올해 첫 진심토크를 ‘자전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A-cube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는 자전거야영장 신설 및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회원들은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조성과 자전거 상설교육을 위한 라이딩 프로그램 운영, 하천변 자전거 도로 위 노점상 단속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자전거 상설교육 수료생의 단합 라이딩을 위한 프로그램신설과 불법상행위에 대해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해 시민의 휴식공간 확보 및 자전거 안전주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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