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20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온동네 통통(通通)’ 조기정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김포경찰서>

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는 20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온동네 통통(通通)’ 조기정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온동네 통통’은 관할 지역의 길 뿐만 아니라 건물, 취약지 등 구석구석 살피고 꿰뚫는 지역전문가가 되자는 의미의 경기남부경찰청의 특수시책이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관내 지․파출소장이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범죄다발지 분석)을 활용, 지역적 특성 등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천 서장은 “지리를 정확히 알아야 현장에 강한 경찰관이 될 수 있으며, 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경찰관들이 참여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조충민 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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