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길'의 주연배우 김새론이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했던 원빈의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21일 진행된 '눈길'의 매체 인터뷰에서 "원빈과 연락을 하고 지내느냐"는 질문에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님과는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을 통해서 원빈 선배님 소식을 종종 듣는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또 "저도 원빈 선배님의 행방을 잘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부잣집 딸 영애 역을 연기했다.

한편 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과 영애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뤘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