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보정동에서 초등학생 예절교육을 하고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21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절교육관 전문 강사가 기본예절 인사법을 비롯해 학교 생활과 친구사이에 지켜야 할 예절, 언어사용, 효에 대한 내용 등을 지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군(12)은 "친구사이에도 지켜야 할 예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에게도 예절을 지키며 우정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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