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다음달 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유아숲 체험원 산림 교육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주요 모집 대상은 시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학 중인 만 4세~만 5세 어린이 또는 단체로서 20명 단위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운양동 모담산(모담공원)과 통진 금쌀공원 2곳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기존 2명이던 산림교육 전문가(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를 올해 6명으로 확대,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숲체험 활동은 4월3일부터 시작한다. 모담산유아숲체험원의 경우 10~15개 단체가 매주 정해진 요일 오전 10시~11시30분과 오후 1시30분~3시, 통진유아숲체험원은 5~8개 단체가 모담산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시간에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조충민 기자/ccm0808@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