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21일 양촌읍 양곡5일장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소방서>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21일 김포시 양촌읍 양곡5일장에 ‘보이는 소화기함’과 주변 전신주에 소화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관리 및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대형화재 방지 및 자체 초기 대응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한편, 김포소방서는 그간 북변동 공영주차장 김포5일장 및 통진5일장, 김포향교 진입로 등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3개소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한 바 있다. 조충민 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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