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대검찰청이 한 해 동안 자체적으로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자체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1그룹(7개 지검) 내 가장 청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5년 그룹 내 6위에서 5단계 상승했다.
인천지검은 지난해 ‘청렴TF팀 연구’ 등 각종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민원안내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청렴명함을 제작하는 등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시해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지검은 앞으로도 전 직원 노력으로 청렴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