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지난 20일 지역 내 대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강화군 하점면

인천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회원 40여명이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를 위한 한 해 계획을 수립하고, 하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대청소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정화활동으로 도로변에 놓인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및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과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및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했다.

윤태봉 협의회장은 “하점면 구석구석이 주민들의 힘으로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점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생활 주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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