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5월 5일~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등에서 개최예정인 ‘ 2017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열고, 준비과정을 점검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제종길 시장과 안산문화재단,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거리극축제는 안산 이야기를 담아내는 ‘안산리서치’(구 창작지원프로그램), 개막작에는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 폐막작은 서울예술대학에서 제작한다.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일상을 예술로 표현하는 ‘시민버전’, ‘광장마이크’,‘국제학술행사’, ‘축제터미널’ 등을 준비했다.

또한 2017 거리극축제에는 도시문화와 거리예술을 연결한 ‘도시매니아’와 프리마켓 ‘청년예술직판장4989’, ‘음식문화거리’ 등을 준비했다.

전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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