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첫째줄 왼쪽 다섯번째)이 과천서를 방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과천경찰서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21일 오전 과천경찰서를 방문, 4층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GPS를 이용한 차량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에 기여한 김명환 경사 등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과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과천경찰서 경우회 사무실을 들러 전직경찰관에 대한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112 상황실을 방문해 격무 부서 근무자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과천시는 서울과 경기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 치안의 요충지로 정부과천청사 등 국가중요시설과 함께 서울대공원·서울랜드 및 경마장 등 다중위락시설이 운집해 치안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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