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은 올해 경찰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국민 생활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생활, 교통, 사이버)’ 반칙 행위 중 하나다.
이날 캠페인에서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내용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시민에게 배포했다.
또한 주요 교차로에는 집중단속 및 캠코더 단속 중임을 알리는 플래카드 설치, 관내 BIS, VMS전광판 송출, SNS 홍보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정부서는 ‘3대 교통반칙’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홍보를 확대시행 할 예정이며, 앞으로 100일간 예방·단속을 병행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캠코더 전담반 운영 및 가시적 경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많은 불편·불만을 야기하고 국민적 관심·단속요구가 많은 대표적 위반행위인 ▶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공감대를 얻는 경찰활동으로써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뿌리 뽑을 수 없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