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이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 사진=의정부경찰서
의정부경찰서는 21일 오전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은 올해 경찰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국민 생활주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생활, 교통, 사이버)’ 반칙 행위 중 하나다.

이날 캠페인에서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내용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시민에게 배포했다.

또한 주요 교차로에는 집중단속 및 캠코더 단속 중임을 알리는 플래카드 설치, 관내 BIS, VMS전광판 송출, SNS 홍보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의정부서는 ‘3대 교통반칙’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홍보를 확대시행 할 예정이며, 앞으로 100일간 예방·단속을 병행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캠코더 전담반 운영 및 가시적 경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많은 불편·불만을 야기하고 국민적 관심·단속요구가 많은 대표적 위반행위인 ▶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공감대를 얻는 경찰활동으로써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뿌리 뽑을 수 없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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