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약정식에서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네번째),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21일 산업인력공단 중부본부에서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정식에는 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인하대·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남인천캠퍼스·인천대 등이 참여해 인력양성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날 약정체결을 통해 인천지역 5개 공동훈련센터와 6개 파트너훈련센터 채용예정자 등 총 5천104명, 165개 과정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강신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선 산업계, 학계, 지자체, 노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훈 산업인력공단 중부본부장은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높은 취업률을 거두는 등 지역 내 고용률 증대에 기여했다”며 “지난해 형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협력해 인력양성사업의 질적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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