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21일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이탈리아 서비스디자인 기업인 파코(PACO)를 초청해 ‘서비스디자인 사고와 공공부분·기업 적용사례 및 향후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파코는 15개국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디자인을 보급하는 업체다.

이날 세미나에서 스테파노(Stepano) 파코 대표는 최근 유럽 5개 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소외된 사람들을 어떻게 사회로 끌어들일 수 있는가’에 대한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그는 “서비스디자인 트렌드가 그동안 기업에 도움을 주는 형태인 것에 반해 파코는 사회나 인간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인을 설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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