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찬 의원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배치" 주문

▲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1일 제 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제2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1일 제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이윤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의회 성희롱 예방 지침안 등 총 1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2개 상임위원회는 2017년 주요업무계획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효율적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김익찬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정에서 진행하는 간호사 방문건강 관리사업을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도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폐회사를 통해 이병주 의장은 "222회 임시회 회기동안 시정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준 동료의원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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