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1일 2017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 등 5개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2017년도 위탁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이를 통한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위탁교육기관은 ▶경영유통 관리전문가 과정 ▶OA실무와 컴퓨터 활용 ▶전기기능사과정 ▶항공사 지상직·여행사 전문취업과정 ▶경비지도사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제공한다.

채혜심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각 교육기관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교육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원경기자/letmehug@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