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김양제 청장이 이천경찰서를 방문해 130여명의 직원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2일 개최된 치안간담회에 앞서 김 청장은 대한 노인회 이천시지회와 경우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치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업무유공자 3명과 민·경치안협력에 기여한 협력단체원 2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80여 분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112종합상황실과 신둔파출소를 방문해 현장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의 시간에서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국민이 바라는 행복과 안전을 추구해 달라”며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존중과 배려·소통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김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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