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일자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왕희 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하여 ㈜코스팩 등 16개사의 우수업체 인사담당자와 김포고용센터 소장, 김포시 새일센터장, 김포시 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 미래고용정보 대표이사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기관별로 설명이 있었고 청년층 등 인력채용의 어려움, 대중교통 확충 등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왕희 국장은 “귀한 발걸음으로 고견을 주신 기업체 담당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충민 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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