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는 지난 1월24일 오전 7시23분께 의왕시 덕장로 사거리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던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의자 손모(28)씨는 유턴차로인 1차로로 비정상적으로 진입하여 2차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 앞으로 끼어들고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상태로 두 개의 차로를 한번에 변경하는 등 지그재그형태로 주행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지난 11일 형사 입건됐다.

최재천 서장은 “오는 5월17일까지 난폭보복운전 등 교통반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충민 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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