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구립공공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도시를 위한 독서문화조성의 일환으로 희망도서 및 도서입수방식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수청학도서관과 해돋이도서관은 분기별로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에서 주별 구입 방식으로 변경, 이용자들이 더 빠르게 신간도서를 읽을 수 있는 LTE도서시스템이 운영된다.

또한, 기존 연수청학도서관과 해돋이도서관에서만 진행하던 희망도서 신청을 다음 달부터 연수어린이도서관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까지 확대된다.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나 도서관 어플리케이션(리브로피아)의 희망도서 신청메뉴를 이용하거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어린이도서관의 경우 어린이도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연수청학도서관(032-749-8259)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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