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인천TP에서 파라과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방문단 일행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파라과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CONACYT)가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아델린 몰리나스(Idelin Molinas) 파라과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사무총장과 이타이프 테크노파크(PTI) 관계자 일행은 지난 22일 인천TP를 방문했다.

국가과학기술혁신시스템 구축과 제도적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파라과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이날 송도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체계 거점역할을 맡고 있는 인천TP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았다.

파라과이 방문단은 인천TP 설립과정과 기업지원사업,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산학연 연계 사업내용과 우수사례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방문단은 이어 인천TP 자동차부품기술센터의 각종 연구개발장비와 시제품제작지원 시설·장비를 돌아본 후 향후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벤치마킹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두 기관이 과학기술혁신체계에 대해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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