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거물대리 주변 환경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공동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었다. 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거물대리 주변 환경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공동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이근상 초원지3리 이장을 주민대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 1차 회의 때 결정된 최병종 김포시 농민회장, 전왕희 김포시 경제환경국장과 함께 3인 공동위원장 체계를 확립했다.

시는 거물대리 일원 환경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추진하고 있는 단기 및 중장기 대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추가적으로 민간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추가 대책에 대한 추진 검토 등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달 15일에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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