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역 내 농·축협 5개소가 ‘2016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중 그룹별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축협 사무소는 모가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능서농협, 점동농협, 기흥농협 등이다.

특히 도드람양돈농협은 3년 연속, 점동농협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외 전국 2위에 마도농협, 전국 3위 김포농협·흥천농협·설성농협·북내농협, 전국 4위 광주농협·대신농협 등 총 7개 사무소가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와 사업기반 구축, 신용사업 건전화와 수익성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경기농협의 위상을 높인 12개 사무소 농축협 조합장님과 직원들에게 전 임직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올해 전국 1천131개의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전 분야를 평가해 77개소를 선정했다.

장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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