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지역 내 9개 지사와 함께 '2017년도 안전영농,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1분기 수리시설 유지관리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지역 내 9개 지사와 함께 ‘2017년도 안전영농, 풍년농사 달성을 위한 1분기 수리시설 유지관리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담당자 등 30여명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안전영농 급수를 위한 용수확보 대책 ▶오염 예방적 수질관리 및 시설물 관리 ▶기능저하 저수지 활용방안 및 처리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별 가뭄현황 및 조치사항, 영농기 강우량 부족에 따른 용수부족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승주 본부장은 “올해 풍년농사를 위한 선제적 용수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농업인에게 물 절약의 중요성과 집단못자리 실시의 필요성, 급수일정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농민들과 협력하여 가뭄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남춘기자/baikal@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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