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0만 원 이상 개인기부자 모임 '경기나눔리더'를 출범한 가운데 정병관 여주시 나눔봉사단장, 유선영 광주시 나눔봉사단장, 김학승 수원시 나눔봉사단장이 경기나눔리더 1~3호로 선정됐다. 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0만 원 이상 개인기부자의 모임 ‘경기나눔리더’를 출범했다. 출범 첫 날 경기나눔리더 1~3호로 정병관 여주시 나눔봉사단 단장, 유선영 광주시 나눔봉사단 단장, 김학승 수원시 나눔봉사단 단장이 유치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별 나눔문화 확산과 개인 기부자 발굴을 위한 ‘경기나눔리더’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나눔리더는 경기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연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모금 캠페인으로 개인이 1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1년 약정으로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정병관 단장은 “경기나눔리더 1호 회원이 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기나눔리더는 나눔봉사단과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과 개인기부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기도 내에 사랑의 온정이 널리 퍼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나눔리더에 가입을 희망하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220-7934)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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