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2월3일자 「인천시교육청, 삼량학원 ‘주민 전단지’ 보니 ‘예산 모두 확보됐다’ 주장」제목의 기사에서, 삼량고가 지난 2010년 시교육청으로부터 40억여 원의 기숙사 건립비를 지원받아 농어촌 기숙형 고교로 전환한 지 채 5년도 되지 않아 다시 특성화고 전환 논의를 하는 등 학교법인이 별다른 노력없이 지원금만 받아 학교 종류 변환을 반복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삼량고는 기숙사 건립을 위해 교육부와 시교육청에서 지원받은 기숙사건립 지원 금액은 22억 원이고, 교육청의 학생 쿼터 변경으로 학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특성화고 전환을 추진한 것이지 학교가 아무 노력 없이 지원금을 받아 학교 종류 변환만 반복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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