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경찰서는 지난 24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원영 광명경찰서장, 원희욱 뇌과학연구소장과 변윤억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서부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강력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다.

3개 기관의 대표는 범죄피해자 또는 그 가족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뇌과학연구소는 과학적인 뇌파검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전문가 방문심리상담 등 협업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신속한 회복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장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