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쟨가 박상민. 사진=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쟨가 정체는 박상민…"선글라스 안 끼고 노래한 건 처음"

'복면가왕' 쟨가는 바로 박상민이었다.

5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의 4연승을 저지하러 나선 복면가수 4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은 '물찬 강남제비'와 '가왕이 쟨가'가 맞붙었다.

강남제비는 god의 '니가 있어야할 곳'을 선곡, 화려한 R&B소울을 선보였다. 이에 맞선 쟨가는 조장혁의 'Love is over'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판정단을 압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는 64-25로 강남제비의 승리. 빅뱅의 'If you(이프 유('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쟨가의 정체는 가수 박상민이었다.

박상민은 "선글라스 안 끼고 노래한 건 처음이다"라며 "홀가분하다. 강남제비 노래 잘한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