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오는 3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사서 14명, 특수교육종일반강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7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영양사 4명, 조리사 9명 등 지역내 전보 138명과 지역외 교류 15명, 신규 배치 2명 등 전체 155명이며, 행정실무사 등 9개 직종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로 교육공무직원 개인 신변 변화로 인한 인사 고충을 적시에 해소하고, 정원 증감에 따른 인력을 적절히 조정했다.

또한, 거주지 인근 또는 개인별 희망 근무지역으로 이동 배치하는 등 우선적으로 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일선 학교의 교육공무직 중에 인건비 부담이 가장 높은 행정실무사(구 육성회직원)의 경우 분산배치 발령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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