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에서 염태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예산을 18억7천여만 원으로 확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호텔에서 염태영(시장애인체육회장)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사(24명)와 대의원(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육상·역도·농구 등 5개 신규 가맹경기단체 승인안과 시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규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염태영 시장은 “기존 12개 단체에서 5개 단체가 더 늘어나 장애인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장애인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장애인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수원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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